- 아버지가 직접 지은 통나무집은 2003년 1월 1일부터 가족식당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 총괄셰프 김미라는 23년 이상 한식 조리 현장을 지켜왔으며, 강한 발효향을 좋아하지 않던 태안 토박이인 아버지의 입맛에 맞추는 과정에서 통나무집사람들만의 하얀게국지를 개발했습니다.
- 다음 세대는 홀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을 맡아 손맛과 공간의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팀 게국지’라는 이름
통나무집사람들은 23년간 이어온 가족식당과, 가족의 실제 입맛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하얀게국지를 한 사람의 업적으로만 설명하지 않습니다. 매일의 한 상은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가족과 팀원이 연결되어야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맛을 지키는 일도, 오늘의 고객에게 편안하게 전달하는 일도 결국 사람이 합니다.

1. 공간을 만든 사람 - 대표, 아버지
팀 게국지의 묵직한 기둥은 아버지입니다. 원문 기록에 따르면 아버지는 약 25년 전 통나무집을 2년에 걸쳐 직접 지었고, 2003년 1월 1일부터 이 공간에서 고객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왔습니다.
통나무집사람들에게 매장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건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직접 만든 공간에서 가족이 음식을 이어오고, 다음 세대가 그 가치를 다시 정리하는 출발점입니다.
2. 맛을 지켜온 사람 - 대한민국 조리명인 김미라
김미라는 충남 서산에서 성장해 지역 한식을 자연스럽게 접했습니다. 이후 태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태안 토박이인 아버지가 기존 게국지 특유의 강한 발효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꽃게와 게국지 김치가 주는 감칠맛은 살리면서 발효향은 줄이고 국물을 맑고 담백하게 다듬은 ‘하얀게국지’를 통나무집사람들에서 처음 개발했습니다. 2001년 한식조리기능사, 2002년 양식조리기능사를 취득했고, 이후 23년 이상 조리와 운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요 이력은 제출된 조리명인 이력서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2015 충남 향토음식경연대회 금상
-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2018 서울국제 푸드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 2019 한식의 날 대축제 농촌진흥청장상 · 대한민국 향토음식 문화대전 통일부 장관상
- 2021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전통음식 부문 최우수상 · 대한민국 한식대가
- 2022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우수지도자상
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발한 맛을 재현 가능한 기준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김미라는 하얀게국지의 꽃게 선별·손질·염도·숙성·끓임 공정을 정리해 직원과 후배 조리인이 같은 기준으로 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장영실고등학교에서 향토음식 간장게장 특강을 진행했고, 2024~2025년에는 공주맛집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3. 고객 경험을 다듬는 사람 - 홀 매니저 겸 디자이너
원문에서 홀 매니저 겸 디자이너는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생기면 빠르게 대응하고, 홀에서 부족한 물품이 없도록 관리하는 역할로 소개됩니다. 영업이 끝난 뒤에는 통나무집사람들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을 만듭니다.
서비스와 디자인은 별개의 일이 아닙니다. 매장에서 고객이 실제로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가까이서 본 사람이 안내물과 메뉴, 브랜드 표현을 다듬을 때 경험 전체가 더 일관되어집니다.

4. 이야기를 밖으로 전하는 사람 - 홀 매니저 겸 브랜드 마케터 김국찌
김국찌는 홀에서 위생과 친절, 미소를 맡고, 매장 밖에서는 태안 게국지와 통나무집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널리 알리는 일을 합니다. 원문에는 방송과 무대에 직접 참여하고, 게국지를 알릴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움직여 왔던 기록도 담겨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명해지는 것 자체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만든 공간과 어머니가 만들어온 맛을 고객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명하고, 그 경험이 다시 방문할 이유가 되도록 연결하는 것입니다.

5. 팀이 잘하고 있는지는 고객의 언어가 말해줍니다
원문에는 실제 고객 리뷰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리뷰에는 게국지 국물이 짜지 않고 시원했다는 평가, 간장게장이 짜지 않고 맛있었다는 경험, 반찬과 재료의 신선함, 넓고 편안한 통나무집 공간, 친절한 응대 등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우리에게 리뷰는 칭찬을 모으는 장식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이 고객에게 실제로 전달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기록입니다. 음식의 맛, 공간, 서비스가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한 상으로 경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래 남고 싶은 방식
원문 마지막에는 통나무집사람들이 어떤 집이 되고 싶은지가 가장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유명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늘 찾아주신 한 분이 다음에 또 떠올릴 수 있는 집이 되기 위해 하루를 보냅니다.”
아버지가 지은 공간에서 어머니가 지켜온 맛을 이어가고, 그 한 끼가 불편하지 않도록 옆에서 조용히 돕는 것. 게국지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가게보다, 끓일수록 깊어지는 것처럼 천천히 기억에 남는 집이 되는 것. 그것이 팀 게국지가 함께 일하는 이유입니다.
태안 여행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집. 오늘도 통나무집사람들은 그 한 끼를 준비합니다.
통나무집사람들의 다음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사람, 하얀게국지, 태안의 재료와 우리가 매일 바꾸고 연구하는 과정을 브랜드스토리에서 계속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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